[종합뉴스 날씨] 설 연휴 추위 계속.. 설 당일 눈 소식
입력 2022. 1. 29. 20:36
<1>설 연휴 시작인 오늘 풍성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하늘은 맑았지만,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내일도 마찬가지일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보이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에는 이렇게 대체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다만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월요일 오후부터 중서부와 충청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는데요, 이 눈은 설날 당일에 호남으로까지 더 확대되겠습니다. 이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전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번 귀경일에는 교통안전에 특히나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하늘 표정은 맑겠고요, 대전이 아침에 영하 8도 한낮에 6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울산과 부산은 여전히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휴기간 화재예방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동해 먼바다에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설 연휴가 지나고는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온기 가득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종합뉴스 #기상캐스터 #MBN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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