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영하 7도..월요일 밤부터 중부·호남 눈·비
[뉴스데스크] 올해도 아쉬움이 가득한 설 연휴인데 날까지 춥죠.
이어지는 설 연휴 내내 춥겠고 눈구름이 지나는 설 당일에만 기온이 일시 오르겠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니 작년에도 2월 설이었는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 낮 기온은 10도를 웃돌면서 푹했는데요.
올해는 설 당일 영하 3도로 평년을 반짝 웃돌겠지만 이후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을 떨어뜨리겠습니다.
또 월요일 밤부터 다음 날인 설 당일 중부와 호남 지방에는 강수가 지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더운 호남 지방은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고요.
서울 등 중부 내륙에는 많은 양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눈과 비는 설날 오후부터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하늘에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어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7도로 오늘만큼이나 춥겠고요.
그 외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도 전국 내륙이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아침 추위는 주후반 절기 입춘까지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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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736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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