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윤석열 "희귀질환 건보적용 확대"..'59초 쇼츠' 1천만 육박
【 앵커멘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29일) 내놓은 일명 '심쿵 공약'은 중증 희귀질환자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였습니다. 윤 후보의 59초짜리 공약 콘텐츠 '쇼츠'는 누적 조회수 1천만 회에 육박했습니다. 이어서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4번째 '석열 씨의 심쿵약속'은 중증·희귀질환자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환자와 가족들은 투병과 의료비 이중고를 겪는다"며 "수백, 수천만 원 치료제 부담을 덜 수 있는 건강보험 비급여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도 토론 준비에 별도 공개일정은 잡지 않았습니다.
앞서 SNS에 밝힌 것처럼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 검증, 본인 논란 불식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후보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59초짜리 영상으로 만든 '쇼츠'는 19편 누적조회수 1천만 회에 육박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3040 세대를 겨냥한 학부모 맞춤형 공약 쇼츠를 제작해 관심을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민간인으로 임명하겠다는 국방개혁 1호 공약을 내놨습니다.
안 후보는 "민간인 국방부 장관은 군 내부 불필요한 인맥 형성과 알력 싸움을 예방한다"면서 "자군 이기주의와 무관한 국방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조경진입니다.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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