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커즈' 문우찬 "자신감 더 끌어올려 설 연휴 후에도 승리 이어갈 것"

김형근 2022. 1.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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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위였던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낸 kt 롤스터(이하 KT)의 '커즈' 문우찬이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준비하지 못한 픽을 가져갔을 때 자신감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자신 있는 픽을 가져오기도 했고 소통도 잘되며 계획했던 것을 잘 실행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본 문우찬은 "지난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 자신감이 부족했다고 생각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상대의 습관을 체크해 정글 위치도 잘 확인했다."고 젠지 전을 위한 준비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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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위였던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상대로 연패를 끊어낸 kt 롤스터(이하 KT)의 ‘커즈’ 문우찬이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 4일차 1경기에서 KT가 젠지에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준비하지 못한 픽을 가져갔을 때 자신감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자신 있는 픽을 가져오기도 했고 소통도 잘되며 계획했던 것을 잘 실행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본 문우찬은 “지난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 자신감이 부족했다고 생각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상대의 습관을 체크해 정글 위치도 잘 확인했다.”고 젠지 전을 위한 준비를 이야기했다.

KT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준비한 것을 수행하는 능력은 좋지만 반대로 생소한 구도를 풀어가는 점에 아직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으며 단점 보완을 위해서는 “역시 다양한 상황에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라운드 잔여 경기에 대한 목표로 “최소한 2승 1패는 기록하고 싶으며, 젠지 전처럼 좋은 모습이 이어진다면 전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인 문우찬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 승리해서 팬 분들의 기분을 좋게 해드려 저도 기쁘다. 설 연휴 뒤에도 연습 잘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설날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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