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조건없는 양자토론 하자"..이재명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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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양자토론 실무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조건없는 양자토론을 원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SNS를 통해 "당초 주제와 방식에 조건없는 양자토론 제안은 이재명 후보가 먼저 했는데 막상 토론이 임박해지자 왜 이렇게 많은 조건을 다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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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양자토론 실무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조건없는 양자토론을 원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SNS를 통해 "당초 주제와 방식에 조건없는 양자토론 제안은 이재명 후보가 먼저 했는데 막상 토론이 임박해지자 왜 이렇게 많은 조건을 다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양자토론의 본질은 조건과 제약 없는 토론"이라며 "더 이상 조건없는 양자토론을 피하지 말고, 31일 저녁에 온 국민 앞에서 저와 양자 토론을 하자"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당은 오늘 국회에서 양자토론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주제별 토론을 제안한 민주당과 주제없는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의 주장이 충돌하며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추가 협상은 내일 오전 11시에 재개됩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7353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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