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마이클 잭슨 연상케 하는 '역대급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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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치현&최성수는 루 크리스티의 '비욘드 더 블루 호라이즌(Beyond The Blue Horizon)'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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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치현&최성수는 루 크리스티의 '비욘드 더 블루 호라이즌(Beyond The Blue Horizon)'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최불암은 ’옥경이’에 대해 “그 시절에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바뀌면서, 무작정 상경해서 돈 벌자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생해서 돈을 벌어서 술집을 갔는데, ‘고향이 어디냐’ 물어도 여자는 눈물만 흘린다. 이 노래는 산업 사회의 비극을 담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투표 결과, 황치열은 이치현&최성수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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