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서 산불 20여분 만에 진화..담뱃불 추정

구미현 2022. 1. 29.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11시 42분 울산시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50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분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이 되살아나는 경우를 대비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한 입산자의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입산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9일 오전 11시 42분 울산시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50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분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0.01㏊가량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잔불이 되살아나는 경우를 대비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울산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산림당국은 한 입산자의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입산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