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서 산불 20여분 만에 진화..담뱃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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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2분 울산시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50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분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잔불이 되살아나는 경우를 대비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한 입산자의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입산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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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9일 오전 11시 42분 울산시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50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분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0.01㏊가량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잔불이 되살아나는 경우를 대비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울산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산림당국은 한 입산자의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입산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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