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남부 열대폭풍으로 88명 사망.."기후변화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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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마다가스카르와 모잠비크, 말라위에 열대 폭풍 '아나'가 불어닥쳐 지금까지 8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수만 채의 집이 물에 잠겨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많은 주민들은 나무와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 동남부에 몰아닥치는 폭풍은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수온이 올라가 폭풍이 잦고 강해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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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마다가스카르와 모잠비크, 말라위에 열대 폭풍 '아나'가 불어닥쳐 지금까지 8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곳곳에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고, 많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만 채의 집이 물에 잠겨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많은 주민들은 나무와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수해 지역에 식량이 부족해 긴급 지원이 없으면 많은 사람이 굶어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아프리카 동남부에 몰아닥치는 폭풍은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수온이 올라가 폭풍이 잦고 강해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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