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에 잘하려 노력, 성에 안 찰 뿐"..하하 "성만 돋게 해"(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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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지석진을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진은 타겟을 바꿔 유재석에게 "너도 나경은 씨한테 잘하라"고 했다.
지석진은 "남편들은 아내의 성을 채우기 쉽지 않다"며 인정했고, 하하는 "성만 돋게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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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지석진을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정준하와 한참을 티격태격하다가 "너네 와이프가 천사잖나. 너 진짜 잘하라. 가족한테 너 쫓겨나면 인간 폐인 된다"고 악담 아닌 악담을 했다. 하하는 "악담하지 마라. 결혼 진짜 어렵게 했다"며 정준하의 편을 들었다.
지석진은 타겟을 바꿔 유재석에게 "너도 나경은 씨한테 잘하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잘하지.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경은이 성에 안 찰 뿐. 나도 열심히 하는데 경은이 성에 안 찰 뿐이야"라고 답해 웃음케 했다.
지석진은 "남편들은 아내의 성을 채우기 쉽지 않다"며 인정했고, 하하는 "성만 돋게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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