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설 연휴 첫날 병원·소방서 등 방역현장 점검(종합)

황윤정 2022. 1. 29.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9일 전통시장과 파출소, 소방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금천파출소, 금천소방서, 구로구 미소들병원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어 금천파출소를 찾은 오 시장은 "설 연휴 중 쉬지도 못하고 고생이 많다"며 연휴 중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9일 전통시장과 파출소, 소방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금천파출소, 금천소방서, 구로구 미소들병원을 연이어 방문했다.

비단길현대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과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 사항을 들었다.

"사람들은 많은데 여전히 장사가 안돼서 너무 힘들다"는 상인의 말에 오 시장은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라고 격려했다.

이어 금천파출소를 찾은 오 시장은 "설 연휴 중 쉬지도 못하고 고생이 많다"며 연휴 중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천소방서에서는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을 점검하고 119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된 미소들병원 의료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조만간 또 전쟁을 치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미리 격려차 왔다"며 "그래도 와서 보니 마음이 놓인다. 든든한 생각이 드는데 준비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제공]

yunzhen@yna.co.kr

☞ 미스코리아 방송인 서예진 한밤중 만취운전…충돌 벤츠는?
☞ 설 연휴 첫날 곡성 저수지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 젊은 엄마 성폭행 후 대낮 구경거리로…용의자 11명 체포
☞ 배우 이상윤, 코로나19 확진…오영수와 공연중인 연극은
☞ "중국 위해 더 노력" 쇼트트랙 임효준, 귀화 후 첫 메시지
☞ 남편에 장기 기증하려다 간암 발견…수술로 새 삶
☞ 법원, 조송화 무단이탈 '인정'…연봉도 팀도 모두 잃었다
☞ 1천회 맞은 로또…역대 최고 당첨금과 세금은
☞ 막걸리 한 병에 110만원…어떻게 만들었길래
☞ 전 남친 찾아가 머리 쥐어뜯고 90여번 전화 건 2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