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까지 2564명 확진..토요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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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9일 1223명 → 20일 1302명 → 21일 1260명 → 22일 1281명 → 23일 1235명 → 24일 1739명 → 25일 1719명 → 26일 2923명 → 27일 2002명 → 28일 3604명 → 29일 256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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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의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토요일 동시간대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28일) 동시간대 3604명보다 1040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22일) 1281명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22일 1281명은 기존 토요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9일 1223명 → 20일 1302명 → 21일 1260명 → 22일 1281명 → 23일 1235명 → 24일 1739명 → 25일 1719명 → 26일 2923명 → 27일 2002명 → 28일 3604명 → 29일 2564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29일 0시 현재 5676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7.1%인 2107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840개 중 18.0%인 151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01호 포함-실제 2521호) 중 1751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69.0%다.
재택치료자는 1만9843명으로 전날(1만7842명)보다 2001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9만6155명으로 집계됐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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