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편대 48점 합작' GS칼텍스, 2위 도로공사 셧아웃 완파

김지수 2022. 1.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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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셧아웃 완파하고 설 연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GS칼텍스는 2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22)으로 이겼다.

GS칼텍스는 1세트 안정적인 리시브로 한국도로공사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뒤 모마-유서연의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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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셧아웃 완파하고 설 연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GS칼텍스는 29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22)으로 이겼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16승 9패, 승점 49점으로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4)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 4위 KGC인삼공사승점 37)를 승점 12점 차로 따돌리면서 봄배구 진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모마가 양 팀 최다인 22득점을 폭발시켜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소휘, 유서연이 나란히 13득점, 한수지가 7득점으로 힘을 보태면서 완승을 따냈다.

GS칼텍스는 1세트 안정적인 리시브로 한국도로공사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뒤 모마-유서연의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는 강소휘가 6득점으로 분발한 가운데 모마가 7득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3세트에도 모마가 8득점, 강소휘와 유서연이 4득점을 책임지면서 GS칼텍스 특유의 삼각편대가 빛났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15득점, 박정아가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내내 GS칼텍스에 밀려 승리를 헌납했다. 연승 행진이 ‘3’에서 끊겼고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차도 좁히지 못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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