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유재석 영입 눈독 들여..그렇게 초라한 회사 갈거면" ('놀면 뭐하니')

지민경 2022. 1. 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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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유재석 영입 욕심을 드러냈다.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은 송은이는 유재석과 절친한 사이로 그간의 추억들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송은이는 유재석 영입에도 눈독 들였다고.

유재석은 실제로 송은이와 통화도 했다며 "'나하고도 얘길 해보지 그랬어. 왜 성급하게 결정했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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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유재석 영입 욕심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세배 특공대’가 되어, 프로그램을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찾아간 사람은 송은이였다.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은 송은이는 유재석과 절친한 사이로 그간의 추억들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송은이는 유재석 영입에도 눈독 들였다고. 유재석은 실제로 송은이와 통화도 했다며 “‘나하고도 얘길 해보지 그랬어. 왜 성급하게 결정했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친구지만 너무 거물급이여서 조심스럽기도 했고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그렇게 초라한 회사 갈거면 내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을텐데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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