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설 맞아 동부전통시장 상인 격려

양승조 도지사, 서부지구대 애로 청취·격려

맹정호 서산시장이 2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설 명절을 맞아 동부전통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은 2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동부전통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일정은 명절을 맞아 침체된 소비심리와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맹 시장과 양 지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이어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를 들러 설 연휴에도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지구대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맹 시장은 “설 연휴에도 많은 시민들이 동부전통시장을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활기찬 시장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설 연휴에도 지구대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치안 예방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설 명절을 맞아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를 들러 연휴에도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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