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세 지속..691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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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29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 476명·전남 215명 등 모두 691명에 이른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일 200명을 넘어선 이후 11일 300명, 16일 400명, 19일 500명, 25일 600명을 연이어 넘어선 뒤 28일에는 700명선마저 돌파했다.
전남 역시 지인·가족·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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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476명·전남 215명 양성 판정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29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 476명·전남 215명 등 모두 691명에 이른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일 200명을 넘어선 이후 11일 300명, 16일 400명, 19일 500명, 25일 600명을 연이어 넘어선 뒤 28일에는 700명선마저 돌파했다. 지난 24일 이후 닷새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광주에서는 동·광산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의 2·3차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 밖의 신규 확진자 상당 수는 지인·가족·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사례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215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목포가 67명(해외 유입 2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수 25명, 순천 24명(해외 1명), 광양 11명(해외 3명), 담양 3명, 고흥 8명, 보성 4명, 화순 7명, 강진 7명, 해남 5명, 영암 10명, 무안 24명, 함평 1명, 영광 2명, 장성 12명, 완도 3명, 진도 1명, 신안 1명(해외 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역시 지인·가족·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대부분이다.
광주·전남 오미크론 검출률은 80%대 초·중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전국적으로는 경북 69.6%, 강원 59.1%, 수도권 41.2%, 충청 41.6%, 경남 38.3%, 제주 7.4% 순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로 접어든 가운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이라며 '사회적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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