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 산불..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종합)

유승훈 기자 2022. 1. 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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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12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산불 발생 직후 산불진화용 헬기 3대와 인력 75명(특수진화대 75명, 공중진화대 5명, 공무원 29명, 소방 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오후 5시55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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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용 헬기 3대, 인력 75명 긴급 투입
29일 오후 4시12분 경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399-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 인력 75명을 긴급 투입했다. 산불은 오후 5시55분께 진화됐다. (산림청 제공) 2022.1.29/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9일 오후 4시12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산불 발생 직후 산불진화용 헬기 3대와 인력 75명(특수진화대 75명, 공중진화대 5명, 공무원 29명, 소방 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오후 5시55분께 진화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동절기 가뭄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사소한 불씨가 원인이 돼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굉장히 높다”면서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 산림 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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