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인생역전, 재산 2조원 급증 왜?[Oh!llywood]

최이정 2022. 1.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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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모델 겸 할리우드 이슈케이머 킴 카다시안의 순자산이 급증해 18억 달러(한화 2조 1,807억 원)로 추산된다고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41세의 킴 카다시안은 그의 속옷 패션 브랜드 SKIMS 브랜드 가치가 기존의 2배인 32억 달러(한화 3조 8,768억 원)까지 치솟아 순자산을 몇 배 늘렸다.

최근 카다시안과 그의 사업 관리자들이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회사의 가치는 지난 4월의 16억 달러에서 32억 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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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모델 겸 할리우드 이슈케이머 킴 카다시안의 순자산이 급증해 18억 달러(한화 2조 1,807억 원)로 추산된다고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41세의 킴 카다시안은 그의 속옷 패션 브랜드 SKIMS 브랜드 가치가 기존의 2배인 32억 달러(한화 3조 8,768억 원)까지 치솟아 순자산을 몇 배 늘렸다. 

최근 카다시안과 그의 사업 관리자들이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회사의 가치는 지난 4월의 16억 달러에서 32억 달러로 늘어났다. 2배 이상 사업 가치가 높아진 것.

카다시안의 회사는 2억 4천만 달러(한화 2,907억 6,000만 원)의 투자를 추가적으로 받았다. 카다시안은 약 3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다시안의 재산은 지난 2020년 10월, 7억 8000만 달러(9,449억 7,000만 원)에서 10억 달러(1조 2,115억 원)로 추정됐던 바다.

이 같이 회사의 가치는 카다시안의 '열 일' 영향이 큰데 리얼리티 TV, 홍보 계약, 그리고 다른 투자와 다양한 브랜드 사업 등이 그것이다.

SKIMS는 2019년 론칭해 케이트 모스, 메건 폭스 등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성장을 이뤘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미국 팀 선수들이 착용, 도쿄 2020 하계 올림픽에도 등장했다. 연 2억 7400만 달러(3,319억 5,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카다시안의 인생역전이라고도 할 만 하다.

카다시안은 힐튼 가문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시녀'로 불리던 시절을 거쳐 지난 2007년 남자친구였던 가수 레이 J와의 성관계동영상이 유출된 후 부정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그 직후,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 Up With the Kardashians)'를 시작했고 이 프로그램은 초대박을 터뜨리며 카다시안은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nyc@osen.co.kr

[사진] 킴 카다시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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