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원어스가 이기지 못하면 커피 365잔 쏠 것"..결과는? ('불후의 명곡')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원어스가 최불암의 강력 추천곡 '범 내려온다'를 재해석해 최불암까지 춤추게 한다.

2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42회는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으로 꾸며진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출연하며 이치현&최성수, 남상일&안예은, 정동하, 알리, 황치열, 정다경, 원어스, 카디, 남승민이 경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인의 노래를 주제로 눈과 귀를 홀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적인 매력을 무대에 담는 글로벌 K팝 그룹 '원어스'가 최불암의 강력 추천곡인 '범 내려온다'로 무대를 꾸민다. 마치 한 편의 마당극을 보는 듯한 스토리 텔링과 유머 코드, 자동으로 '얼쑤'하고 추임새를 넣게 하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눈 뗄 틈 없는 흥 폭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원어스의 흥겨운 무대에 최불암은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며 노래에 완전히 빠져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 최성수는 "조회수 1억 나올 것 같다"고 깜짝 예언했고, 이찬원은 "원어스가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커피 365잔을 쏘겠다"고 원어스의 승리에 올인하며 커피사기 공약을 걸었다는 후문.

최불암의 댄스 본능을 활활 불사르게 만든 원어스의 '범내려온다' 무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이찬원의 커피 공약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은 2주에 걸쳐 방송되며, 1부가 오늘 오후 6시 5분 KB 2TV에서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은 지난 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5%,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기록 행진 중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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