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후 6시 1277명 확진..6일 연속 최다 경신

박아론 기자 2022. 1.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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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9일 오후 6시 기준 12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을 하루만에 또 경신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7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6일 연속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514명을 기록해 기존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25일 603명, 26일 773명, 27일 788명, 28일 912명이 발생해 잇따라 기록을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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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29일 오후 6시 기준 12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동 시간대 최다 기록을 하루만에 또 경신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7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존 최다 기록인 전날(28일) 912명보다 365명 많은 수치다.

인천은 6일 연속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514명을 기록해 기존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25일 603명, 26일 773명, 27일 788명, 28일 912명이 발생해 잇따라 기록을 다시 세웠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 8~17일 100~200명대였던 확진자는 18일 424명으로 늘었고 26일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19일과 20일 각각 418명, 452명이 발생하면서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한 이후 21일 571명, 22일 609명, 23일 582명, 24일 670명 등 4일 연속 500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25일에는 879명이 나왔고, 26일에는 지역 처음으로 1000여명대를 돌파한 1029명, 27일 1244명, 28일 1615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를 훌쩍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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