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설 연휴 첫날 '최다 확진' 476명 감염..전남은 2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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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광주에서 4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4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422명)과 28(422명)일 광주지역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선 기록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를 상대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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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설 연휴 첫날 광주에서 47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4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422명)과 28(422명)일 광주지역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선 기록이다.
광주에서는 최근 동구와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 중 8명은 해외입국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를 상대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18개 시군에서 2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67명(해외 2명), 여수 25명, 순천(해외 1명)·무안 각 24명, 장성 12명 광양 11명(해외 3명), 영암 10명, 고흥 8명, 화순·강진 각 7명, 해남 5명, 보성 4명, 완도·담양 3명, 영광 2명, 진도·함평·신안(해외 1명) 각 1명이다.
목포에서는 한 병원에서 3명이, 순천에서는 콜센터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동료직원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에서는 한 식당 관련 2명이 추가돼 총 10명으로 늘었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기존확진자 접촉 또는 조사중으로 산발적 감염이다.
해외입국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미국 등에서 입국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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