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대표 "유가족에 깊이 사죄..매몰자 구조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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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이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삼표산업은 29일 이종신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 양주시에 있는 삼표산업 석재채쥐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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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삼표산업이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삼표산업은 29일 이종신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표산업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삼표산업은 "다시 한번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조의를 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 양주시에 있는 삼표산업 석재채쥐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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