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연휴 하안·광명·철산·소하 도서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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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 권역별 대표 도서관 4곳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방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 등이다.
이들 도서관은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오는 31일과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자료실과 열람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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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 권역별 대표 도서관 4곳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방 도서관은 하안, 광명, 철산, 소하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 머무는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다.
이들 도서관은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오는 31일과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자료실과 열람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열람은 물론 대출 반납 서비스 등 정상 운영된다.
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권역별 스마트 도서관과 전자책, 오디오북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 명부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하며, 개관 전후 철저한 소독작업을 한다.
박승원 시장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무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도서관을 개방한다”라며, “시민들께서 연휴 기간 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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