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 날 얼음판 위 달리던 수륙양용차 '풍덩' 강원도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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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29일 강원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춘천시 남면 발산리의 한 하천 위에서 수륙양용차가 얼음판 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선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홍천군 서면 대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같은날 오전 10시 16분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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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29일 강원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춘천시 남면 발산리의 한 하천 위에서 수륙양용차가 얼음판 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 등 2명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10분만에 구조됐다.
앞선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홍천군 서면 대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절반(69.4㎡) 가량이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전 10시 16분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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