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택배·정부 지원금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최홍 2022. 1.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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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 관련 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을 사칭한 스미싱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의심되거나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지원금 지급 관련 정부 기관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택배 조회, 정부 지원금 신청 등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의 인터넷주소(URL)·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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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정부가 설 연휴 관련 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스미싱 신고(접수)·차단 20.2만여 건 중 설 명절 택배 사칭 스미싱이 17.5만여 건으로 전체대비 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을 사칭한 스미싱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지원금 신청을 전화·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는다.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요구하는 행위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의심되거나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지원금 지급 관련 정부 기관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택배 조회, 정부 지원금 신청 등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의 인터넷주소(URL)·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이벤트 당첨, 선물 배송 조회 등의 명목으로 본인인증, 신분증 및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아야 한다.

악성 앱 클릭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118 신고 또는 '내PC 돌보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스마트폰 악성코드 유·무 점검을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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