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99만원대 유지?..반도체 대란에도 전작 수준 가격동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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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S22의 가격을 전작인 갤럭시S21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리라는 예상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외신과 모바일 업계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첫해 판매량이 3천만대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부진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도 갤럭시S22의 성패가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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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S22의 가격을 전작인 갤럭시S21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리라는 예상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외신과 모바일 업계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말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이 99만 9900원, 갤럭시S21+가 119만 9000원, 갤럭시S21울트라가 사양별로 145만 2000원, 159만 9400원이었습니다.
갤럭시S22의 유럽 가격도 전작처럼 849∼1천449유로(약 115만∼195만 원) 수준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이럴 경우 가격 인상을 점친 지금까지의 예상을 깬 '승부수'가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S22울트라의 경우 기본 모델의 램(RAM) 용량이 전작(12GB)보다 다소 줄어든 8GB가 될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지켰지만 성장세가 정체됐고 경쟁자인 애플과 중국 업체들이 급성장하고 있어, 올해가 향후 사업의 중대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첫해 판매량이 3천만대에 못 미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부진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도 갤럭시S22의 성패가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0일 0시에 온라인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 시리즈 신작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의 한계를 확장할 뿐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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