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야산서 담뱃불 추정 산불..인명피해 없어

윤일지 기자 2022. 1.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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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2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50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울산지역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산림당국은 한 입산자의 담뱃불로 인해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해당 입산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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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2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산림 모습. (울산시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9일 오전 11시 42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등 50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10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0.01ha 가량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울산지역에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산림당국은 한 입산자의 담뱃불로 인해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해당 입산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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