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설 명절 맞아 애국지사 후손 위문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2. 1.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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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9일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허 시장은 이날 김시주 애국지사 유족 김철석 씨의 진해구 석동 자택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깊은 뜻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본받아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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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9일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허 시장은 이날 김시주 애국지사 유족 김철석 씨의 진해구 석동 자택을 방문했다.

김시주 지사는 창원 태생으로 1940년 12월 하얼빈과 심양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귀국해 마산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선전물을 배포하는 등 동지를 규합하다 1942년 8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뤘다. 광복으로 형 집행 정지되어 출옥햇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허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깊은 뜻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본받아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읍면동을 통해 독립유공자 118명의 위문을 실시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4086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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