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 휴일 없는 '365일 선별진료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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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수원)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65일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춘근 병원장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최다를 경신하고 있고, 이를 우려하는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검사를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말과 설 연휴는 물론 365일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속하게 확진자를 선별하고 즉각 대응해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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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수원)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65일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65일 선별진료소는 이날 가동을 시작했다. 설 명절 연휴는 물론 주말에도 쉬는날 없이 오전 8시30분~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소독 및 점심시간(12시30분~13시30분)은 제외다.
선별진료소는 병원건물 옆 2주차장에 설치돼 일반 환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 또 오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면 결과를 당일 통보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증상이 없지만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체크리스트 작성-접수-PCR검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체크리스트 작성-접수-의료진 진료-PCR검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때 검사비는 무료지만 진료비가 청구된다.
선별진료소는 쓰여진 번호에 따라 이동하도록 되어 있고, 직원이 안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박춘근 병원장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최다를 경신하고 있고, 이를 우려하는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검사를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말과 설 연휴는 물론 365일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속하게 확진자를 선별하고 즉각 대응해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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