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비만율 미국의 1/7..선진국 중 두 번째로 날씬
신윤철 기자 2022. 1.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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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비만율이 32개 선진국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비만율은 5.9%로, 32개 선진국 중 3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만의 정도는 사람의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는 체질량 지수(BMI)로 산출합니다. OECD는 2018년 또는 근접 가능한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선진국의 비만율을 비교했습니다. 한국은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지만 국제적으로는 BMI 30 이상을 비만으로 봅니다.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40.0%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비교하면 성인 비만율이 1/7 수준에 그친다. 멕시코(36.1%), 칠레(34.4%), 뉴질랜드(32.2%)가 미국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선진국 대열에서 가장 날씬한 나라는 일본입니다. 비만율이 4.0%로 압도적으로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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