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주인공, 4살 연상 男배우와 결혼[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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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나 콘도르(25)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28일(현지 시간) 라나 콘도르가 배우 안토니 데 라 토레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와 결혼을 약속한 라나 콘도르는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다. 결혼을 결정하는 게 가장 쉬웠다"고 털어놨다.
라나 콘도르는 넷플릭스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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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라나 콘도르(25)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28일(현지 시간) 라나 콘도르가 배우 안토니 데 라 토레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7년여 간 교제해왔다.
안토니 데 라 토레(29)는 영화 ‘로드 오브 카오스’(2018)로 데뷔한 신인 배우.
그와 결혼을 약속한 라나 콘도르는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다. 결혼을 결정하는 게 가장 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비 남편에 대해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남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안토니 역시 “당신 역시 내 인생 최고의 동반자다. 당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콘도르와 데 라 토레는 지난 2015년 9월 열린 제67회 에미상 시상식 후보의 리셉션에서 만난 후 데이트를 시작했다.
라나 콘도르는 넷플릭스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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