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갑질논란' 일으킨 이모님 근황.."10년전보다 젊어보여"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이모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님 10년 전보다 어째 더 젊어보이신 듯"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거와 현재 이모님의 모습을 비교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실제 이모님은 과거보다 날씬하고 젊어진 외모를 자랑한다. 

함소원은 앞서 "이모님 아직까지 이쁘게 곱게 잘지내고 계세요 ~가끔 우리 이모님 뵈면 날씬해지고 피부 너무 좋아지셔서 다들 놀라세요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이모님은 함소원의 딸 혜정의 베이비시터로 과거 함소원-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베이비 시터 이모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함소원은 SNS에 종종 이모와 함께 하는 화기애애한 일상을 공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 프로그램은 조작 논란 여파로 폐지됐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최근 쌍꺼풀 재수술로 화제를 모았다.

/nyc@osen.co.kr

[사진]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