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시민 안전·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써 달라"

김평석 기자 2022. 1.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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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된 29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도 반납하고 현장에 나와 있는 직원들에게 참으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면서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다.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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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최일선 보건소 방문해 직원 격려하고 당부 전해
백군기 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된 29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수지구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된 29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도 반납하고 현장에 나와 있는 직원들에게 참으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면서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다.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5일에는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찾아 군경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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