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코로나19 확진 판정..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취소(공식입장)

이민지 2022. 1.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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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극 '라스트 세션' 측은 1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윤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월 29일~1월 31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라스트 세션' 측은 "안전한 공연 운영을 위하여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한 뒤 이후 공연을 재개 시점 및 출연자에 대해 추후 공지드리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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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상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극 ‘라스트 세션’ 측은 1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윤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월 29일~1월 31일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라스트 세션' 측은 "안전한 공연 운영을 위하여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한 뒤 이후 공연을 재개 시점 및 출연자에 대해 추후 공지드리겠다"고 알렸다.

해당 공연 기간 예매자들에게는 공연 취소에 대해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개막한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지난 2020년 한국 초연 당시 ‘C.S. 루이스’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처음으로 정식 연극 무대에 도전했던 배우 이상윤은 이번 재연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사진=파크컴퍼니)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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