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바젤 홍콩 "코로나 확산에 3월서 5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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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아트바젤 홍콩'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행사를 3월에서 5월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바젤 아시아 디렉터 아델린 우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홍콩 정부의 방역지침을 고려해 5월로 연기하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아트바젤 홍콩은 2020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만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23개국, 104개 갤러리의 참여 속에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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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젤 아시아 디렉터 아델린 우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홍콩 정부의 방역지침을 고려해 5월로 연기하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우이 디렉터는 "우리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 이러한 잠재적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5월에 갤러리와 수집가, 애호가들을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아트바젤 홍콩의 전시 연기 결정은 올해 전시 참여 갤러리 명단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아트바젤 홍콩은 28개국, 137개 갤러리를 초대해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전시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홍콩이 코로나19 5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되자 전시회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아트바젤 홍콩은 2020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만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23개국, 104개 갤러리의 참여 속에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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