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쓰레기야" 브리트니, 베스트셀러 작가 된 친동생에게 또 욕설 [Oh!llywood]

최이정 2022. 1.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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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10살 어린 여동생인 가수 제이미 린 스피어스를 또 다시 '쓰레기'라고 칭했다.

앞서 브리트니는 SNS에 제이미 린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F-k you 제이미 린!!"이라고 썼던 바다.

해당 인터뷰에서 제이미 린은 브리트니가 어릴 적 칼을 들고 자신을 침실에 가뒀을 때 무서웠다고 말하며 "난 그 때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난 어린 아이였다. 언니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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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10살 어린 여동생인 가수 제이미 린 스피어스를 또 다시 '쓰레기'라고 칭했다.

브리트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전국 베스트셀러?..네 책의 타이밍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어. 특히 온 세상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너를 포함한 우리 가족 모두가 몰랐다고 말하고 있어… 헛소리!!!"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베스트셀러 축하해..전혀 놀랍지 않아!!"라고 비꼬며 "뻔뻔하게도 책을 팔고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고 거짓말이라니!!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아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길 바란다. 전능하신 하느님이 내려와서 네가 거짓말하고 나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는 걸 온 세상에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분노했다.

"넌 쓰레기야, 제이미 린"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브리트니와 제이미 린의 이른바 '자매 전쟁'에 대해 다루는 토크쇼 패널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브리트니는 SNS에 제이미 린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F-k you 제이미 린!!"이라고 썼던 바다.

해당 인터뷰에서 제이미 린은 브리트니가 어릴 적 칼을 들고 자신을 침실에 가뒀을 때 무서웠다고 말하며 "난 그 때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난 어린 아이였다. 언니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 린은 앞서 SNS에 브리트니에게 "부끄러운 언쟁을 끝내달라"고 간청했다. 그는 언니를 향해 "브리트니, 그냥 전화해"라고 요청하며 "보통의 자매들이 하는 것처럼 직접 대화하고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언니는 여전히 공공 플랫폼에서 모든 것을 하기를 선택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트니 지난 해 최근 후견인으로 지정됐던 친부가 자신을 학대했다며 법원에 지위 박탈을 요구했고, 그의 친부는 결국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브리트니는 부친을 비롯해 제이미 린 등 가족에게 갖고 있는 오랜 증오심을 드러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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