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김선우 사장, 한국전통문화콘텐츠대상에서 수상

강석봉 기자 2022. 1.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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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WBC복지TV 김선우 사장이 지난 28일 있은 제16회 한국전통문화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NK디지털타워 1개 국악신문 영상사업단 스튜디오 향적에서 열렸다.

이 상은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에서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국내와 세계에 이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선우 사장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예술분야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제1회 장애인선우(善友)국악경연대회 및 노인복지를 위한 문화행사를 펼쳐왔다.


김선우 사장은 “더욱더 의미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장애공익채널 복지TV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방송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 한다. 복지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시사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연예. 오락프로등을 제작해 볼거리, 배울거리가 있는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과 소외계층들이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55번 고정채널을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콘톈츠정책연구원은 2018년에 설립돼 ‘전통문화예술과 대중문화’에 방점을 두고 한류문화 아이콘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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