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한국 떠나는 김하성, 개막전은 언제?

이솔 2022. 1.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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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한국을 떠나 '직장' MLB로 돌아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년 차를 맞이한 내야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김하성이 시즌 전 미리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는 4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을 시작으로 2022 정규시즌의 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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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하는 김하성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김하성이 한국을 떠나 '직장' MLB로 돌아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년 차를 맞이한 내야수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1일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29일 김하성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의 출국일자가 31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샌드에이고에서 데뷔한 김하성은 타율 0.202(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 27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성공적인 시즌을 마치고 지난 2021년 10월 8일 귀국한 김하성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자격으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귀국 기간 50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 시간을 모두 채우고 '군필자' 신분이 됐다.

다만 김하성의 향후 출전일자는 안개 속에 있다.

본래라면 스프링 캠프는 오는 2월 27일(VS 시애틀)부터 한 달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그러나 현재 MLB가 '직장 폐쇄' 상태인 관계로 스프링 캠프의 정상진행 여부가 불확실하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김하성이 시즌 전 미리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훈련시설을 활용할 수 없는 관게로 김하성은 당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마련한 훈련 시설에서 페이스를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오는 4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을 시작으로 2022 정규시즌의 막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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