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시애틀행 가능성 28%? "브라이언트도 후보" 美 매체

홍지수 2022. 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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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타자' 스즈키 세이야(28)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향할 가능성을 두고 계속 언급되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코리 브룩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크리스 브라이언트나 스즈키, 카를로스 로돈 중 두 명을 영입할 가능성은 몇 퍼센트인가"라는 질문에 "28%"라고 답했다.

브룩 기자는 앞서 언급된 3명 중 "내가 생각하는 (시애틀 영입 후보는) 두 명은 브라이언트와 스즈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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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스즈키 세이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일본 ‘강타자’ 스즈키 세이야(28)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향할 가능성을 두고 계속 언급되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코리 브룩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크리스 브라이언트나 스즈키, 카를로스 로돈 중 두 명을 영입할 가능성은 몇 퍼센트인가”라는 질문에 “28%”라고 답했다.

최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는 스즈키 소식을 전하며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최종 후보로 보인다”고 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도 꾸준히 스즈키 영입 가능성이 있는 구단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매체는 직장폐쇄가 끝나는대로 스즈키가 유력 후보 구단과 최종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즈키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두고 많은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디 애슬레틱’도 스즈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브룩 기자는 앞서 언급된 3명 중 “내가 생각하는 (시애틀 영입 후보는) 두 명은 브라이언트와 스즈키다”라고 했다.

시애틀이 FA 영입을 통해 전력을 더 보강한다면 두 선수를 노릴 것으로 봤다. 하지만 브룩은 “선수들이 시애틀을 원해야 한다. 또 그들을 원하는 다른 팀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룩 기자는 “나는 남아 있는 선수 중 카를로스 코레아, 브라이언트, 스즈키를 좋아한다”면서도 시애틀을 FA 영입보다는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할 가능성을 점쳤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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