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31일 출국 2022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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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2년 차 시즌을 맞이하는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국으로 건너간다.
김하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은)국내 일정을 마치고 오는 31일 미국으로 간다"고 29일 알렸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팀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불확실한 가운데 미국에서 좀 더 빠르게 몸을 만들기 위해 출국 날짜를 잡았다"며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직장폐쇄 등 여러 이슈들로 인해 일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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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2년 차 시즌을 맞이하는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국으로 건너간다. 김하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은)국내 일정을 마치고 오는 31일 미국으로 간다"고 29일 알렸다.
김하성은 오는 31일 오후 7시 40분 대한항공 KE0011편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그는 소속팀에서 2021시즌 일정을 마친 뒤 지난해 10월 8일 귀국했다.
그는 이후 국내에서 개인 훈련과 함께 봉사 활동을 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팀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불확실한 가운데 미국에서 좀 더 빠르게 몸을 만들기 위해 출국 날짜를 잡았다"며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직장폐쇄 등 여러 이슈들로 인해 일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뛰었고 2020시즌 종료 후 해외 진출 자격을 얻었다. 그는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MLB에 데뷔했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MLB에서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리(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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