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양주 사고, 중대재해법 적용 사업장"..1호 가능성

신윤철 기자 2022. 1. 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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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에서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양주=연합뉴스)]

작업자 3명이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의 석재 채취장 사고 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입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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