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훈련 종료' 황선홍 감독, "유럽서 활약하는 선수들 점검할 것"

우충원 2022. 1.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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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활약하는 선수들 점검할 것".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9일 제주자치도 서귀포 효돈 축구공원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오는 2월 유럽파를 직접 만나러 갈 황선홍 감독은 "빨리 나가서 유럽에 있는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6월과 9월 아시안게엠까지 고민중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인재풀 만드는 것도 함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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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럽서 활약하는 선수들 점검할 것".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9일 제주자치도 서귀포 효돈 축구공원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U-23 소집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이날 해산했다. 

황선홍 감독은 "6월 대회를 앞두고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전환의 속도 등에 대해 선수단과 공유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단 구성에 대해 묻자 "여러가지 고려해야 한다. 70~80% 정도 윤곽이 잡혔다. 해외파 선수들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정상빈에 대해 황선홍 감독은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해외 진출을 하고 있다. 소집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해외 진출을 많이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소집할 수 있을 때 합류 시켜서 베스트 전력으로 임하면 된다"고 말했다. 

오는 2월 유럽파를 직접 만나러 갈 황선홍 감독은 "빨리 나가서 유럽에 있는 선수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6월과 9월 아시안게엠까지 고민중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인재풀 만드는 것도 함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선홍호는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2연패에 이어, 9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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