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푸이그 최고의 만남, 키움-LG-NC, 최강 외야라인업은?[SC줌인]

정현석 2022. 1. 29.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의 메이저리거가 진짜 메이저리거를 만난다.

키움 슈퍼스타 이정후가 화려한 빅리그 경력자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캠프를 시작한다.

이정후도 푸이그에 대해 "이전에 로저스가 왔을 때에도 우리 팀 선수들과 잘 어울렸던 것 같다. 팀 세리머니도 함께 만들었다. 아마 푸이그하고도 잘 맞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정후 푸이그에 이용규까지 키움은 10개 구단 최강 외야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이그와 이정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미래의 메이저리거가 진짜 메이저리거를 만난다.

키움 슈퍼스타 이정후가 화려한 빅리그 경력자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캠프를 시작한다.

키움히어로즈는 2022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29일 확정 발표했다.

홍원기 감독을 포함한 총 46명으로 구성된 1군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2월3일부터 16일까지 고흥거금야구장에서 1차 캠프를 치른 뒤 2월17일부터 3월3일까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2차캠프를 실시한다.

새 외국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와 타일러 애플러는 2월3일 입국, 자가격리를 마친 뒤 13일 부터 선수단에 합류한다. 훈련은 하루 뒤인 14일부터 시작할 예정.

이정후와 푸이그의 만남. 의미 있는 조우다.

머지 않은 미래,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리그 최고 스타가 한 팀에서 뛰게될 빅리그 최고 경력자다. 2016년 시카고 컵스 우승 주역 에디슨 러셀이 있었지만 내야수로 이정후와 포지션이 달랐다.

포지션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정후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바로 푸이그다.

길 들이기 힘든 야생마 이미지가 있지만 동료들과 친화력은 좋다. 다저스 시절 동료 류현진을 통해 한국선수들에 대한 이미지도 좋다.

이정후도 푸이그에 대해 "이전에 로저스가 왔을 때에도 우리 팀 선수들과 잘 어울렸던 것 같다. 팀 세리머니도 함께 만들었다. 아마 푸이그하고도 잘 맞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정후 푸이그에 이용규까지 키움은 10개 구단 최강 외야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를 앞세운 LG, 손아섭 닉 마티니 박건우로 환골탈태한 NC와 함께 리그 최강 외야진을 놓고 우열을 가릴 전망이다.

한편, 에릭 요키시는 함께 입국하는 아내의 출산 시기를 고려해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고양과 고척에서 따로 훈련을 진행한다.

신인 중에는 투수 주승우와 외야수 박찬혁이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 김성진, 김인범, 김준형, 이종민, 외야수 이병규, 포수 김시앙은 데뷔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프리지아 아빠 직업, 치과의사 아닌 유흥업소 사장”?…송지아, 자숙선언에도 논란ing
시아버지가 6년 동안 성폭행 “효도한다고 생각해”
이상민, 前 부인 이혜영 '돌싱글즈' 언급에 극대노 “잘되면 좋은 거지!”
“자연인 된 동생, 이렇게라도 보니 좋아”…이시영, 가족사 공개(ft.이승윤)
윤종신 “♥전미라 불화설 알고 있다”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