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란다 입국 지연, 캠프 합류 9일→15일

신원철 기자 2022. 1. 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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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 선수 아리엘 미란다의 한국 입국이 엿새 뒤로 밀렸다.

원래 30일 도착 예정으로 비행기 티켓을 잡아뒀는데 미국 마이애미에서 이용하던 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미란다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면 곧바로 캠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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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아리엘 미란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두산 외국인 선수 아리엘 미란다의 한국 입국이 엿새 뒤로 밀렸다. 원래 30일 도착 예정으로 비행기 티켓을 잡아뒀는데 미국 마이애미에서 이용하던 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두산은 29일 "미란다는 28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같은 체육관에서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미국 마이애미주 규정에 따라 5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출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뀐 일정에 따르면 미란다는 다음 달 4일 비행기에 올라 5일 한국에 도착한다. 스프링캠프 합류는 15일이 될 예정. 원래 일정 30일 도착-다음 달 9일 합류에서 6일이 뒤로 밀렸다.

두산은 다음 달 3일부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캠프 인원은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2명 등 총 56명이다.

미란다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면 곧바로 캠프에 합류한다. 앞서 27일 입국한 로버트 스탁은 8일부터 팀 훈련에 함께할 예정이다. 단 호세 페르난데스의 입국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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