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1월에 175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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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긴축 우려에 국내 증시가 요동치며, 1월 한 달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175조 원 가까이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코스피는 대형주들이 줄줄이 하락하며 지난해 말보다 시가총액 규모가 108조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시가총액이 66조 원 빠지며,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한 달간 174조5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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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긴축 우려에 국내 증시가 요동치며, 1월 한 달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175조 원 가까이 사라졌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코스피는 대형주들이 줄줄이 하락하며 지난해 말보다 시가총액 규모가 108조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시가총액이 66조 원 빠지며,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한 달간 174조5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 기준 2,663.34로 마쳐 작년 말보다 10.55%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15.58% 떨어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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