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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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읍면동 21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설치되고 운영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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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읍면동 21개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설치되고 운영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진화 초기대응을 위해 헬기와 진화차를 배치하고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 121명을 선발하는 등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로 주력함으로써 대형 산불을 막아낸다는 계획이다.
이어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논밭소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척 금지 등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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