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설원예·축산농가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

안지율 2022. 1.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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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올 상반기 토양개선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시설원예농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축산농가(양돈·가금, 한우·육우)에도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생육 환경개선과 축산 주변 환경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내 염류 집적대선, 병해충 저항성 증대, 병해충방제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 효과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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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 상반기 토양개선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시설원예농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의 대표작물인 고추와 딸기 깻잎 등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주에 1번씩 60ℓ를 8회에 걸쳐 총 480ℓ를 시설원예농가에 공급한다.

또 축산농가(양돈·가금, 한우·육우)에도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생육 환경개선과 축산 주변 환경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또 시설농가의 휴한기에 과수농가 550여 곳의 신청을 받아 4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700ℓ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신청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산균은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토양 내 염류 집적대선, 병해충 저항성 증대, 병해충방제비 절감, 토양환경 개선 효과 등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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