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석재 채취장서 토사 붕괴..작업자 3명 매몰 생사불명

김태현 기자 2022. 1. 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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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채석장 매몰사고 현장 /사진제공=양주소방서


29일 오전 10시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매몰됐다.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소방은 현재 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현재 매몰된 작업자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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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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