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 아프면 어떡하지..문 여는 '동네병원' 확인하세요

박다영 기자 2022. 1. 2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당일인 내달 1일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는 진료를 계속한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문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는 지역응급기관이나 문을 연 일반 병·의원을 이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 화면/사진=보건복지부

설 당일인 내달 1일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는 진료를 계속한다. 응급 환자를 위해 전국의 응급실 501곳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진료한다. 민간 병·의원은 565곳이 문을 연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 앱 등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 과목을 조회할 수 있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문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24시간 가동하고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 유지 등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

설 연휴(1월29~2월2일) 동안 보건의료기관은 일 평균 201곳이 문을 연다. 민간의료기관은 일 평균 5289곳이 문을 열지만 설 당일인 2월1일에는 565곳만 문을 연다. 약국은 일 평균 5010곳이 문을 연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는 지역응급기관이나 문을 연 일반 병·의원을 이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관련기사]☞ 로또 오늘 1000번째 추첨…평균 20억, 세금 떼면 얼마?송민호가 국가 허락받고 키우는 앵무새…3세 지능에 인사까지'접종 후 시력저하' 방송하차 강석우…80년대 대표 男주인공'송지아 회사 대표' 강예원, 가난 숨겼던 과거…"허영심으로 살아"종부세 폭탄 맞고 알게된 남편의 두 집 살림?…충격 빠진 아내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