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홀드' 롯데 최준용, 억대 연봉 합류..154.4% 인상

신창용 2022. 1.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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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 레이스를 달군 최준용(21·롯데 자이언츠)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셋업맨으로 롯데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킨 최준용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준용은 4천200만원에서 154.4% 오른 1억700만원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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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셋업맨 최준용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 레이스를 달군 최준용(21·롯데 자이언츠)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셋업맨으로 롯데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킨 최준용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준용은 4천200만원에서 154.4% 오른 1억700만원에 계약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을 손에 쥐었다.

최준용은 지난해 44경기에 나서 4승 2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찍었다.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이의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신인왕 레이스를 양강 구도로 만들었다.

최준용은 비록 신인왕 타이틀을 이의리에게 내줬지만, 억대 연봉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외야수 추재현은 3천400만원에서 6천400만원으로 올라 야수 최고 인상률(88%)을 찍었다.

내야수 한동희는 1억1천만원에서 6천200만원(인상률 56.3%) 인상된 1억7천200만원을 받는다.

마무리투수 김원중은 64% 인상된 2억8천만원에 계약했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57% 오른 2억6천만원, 불펜투수 구승민은 20% 인상된 1억8천1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연봉 계약을 마친 롯데 선수단은 2월 2일부터 스프링캠프를 맞으며 2022시즌을 준비한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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