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놀면 뭐하니' 제가 만들었다고 봐도.." 개국공신의 '자부심'

김현록 기자 2022. 1.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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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개국공신 유희열을 만난다.

여기에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를 새로 이끌 박창훈 PD의 첫 인상을 말하기도 했다.

안경에 김이 서린 박창훈 PD의 허술한 모습을 본 유희열은 매의 눈으로 박창훈 PD의 캐릭터를 꿰뚫으며 덕담을 남긴다.

개국공신 유희열과 함께하는 MBC '놀면 뭐하니?' 설특집 '세배 특공대'는 2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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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개국공신 유희열을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설특집 ‘세배 특공대’로 꾸며진다. ‘+(플러스)’를 떼고 가족 같은 멤버가 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새 출발과 함께 설날을 맞아 ‘놀면 뭐하니?’를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간다.

멤버들이 만난 은인 중 한 명은 바로 유희열. 유재석은 유희열과 함께한 초창기 릴레이 카메라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또한 드럼 신동 부캐(부 캐릭터) 유고스타를 탄생시킨 ‘유플래쉬’ 아이디어 제공자라고.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는 사실 제가 만들었다고 봐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추억을 소환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를 새로 이끌 박창훈 PD의 첫 인상을 말하기도 했다. 안경에 김이 서린 박창훈 PD의 허술한 모습을 본 유희열은 매의 눈으로 박창훈 PD의 캐릭터를 꿰뚫으며 덕담을 남긴다.

한편 유희열의 안테나 신사옥이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유희열은 성공한 사장님 포스로 웃음을 유발한다. 하하는 “부러움을 넘어섰다. 리스펙트”라고 외친다. 초창기 ‘놀면 뭐하니?’의 히스토리와 함께한 안테나 사옥의 변천사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전해진다.

개국공신 유희열과 함께하는 MBC ‘놀면 뭐하니?’ 설특집 ‘세배 특공대’는 2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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